친구글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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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고향 가는 길 뒤로만 밀려가는 세월 끝없는 그리움으로 슬며시 고개 드는 솜털구름 속에 바람이 되었다 고향 가는 길 홀로 남은 빈집에는 고향 떠난 사람들 한숨 소리 가득하여도 반쯤 무너져 내린 지붕 위 호박은 뎅그라이 익어갈 꿈이 영글어 있다 아들아, 딸아 서작골 바람이 불면 흰 ..
2012.04.11 -
오늘의 한마디
가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며 일이 작다고 해도 행하지 않으면 성취되지 않는다." [순 자] [오늘의 한마디] 행복을 사치한 생활 속에서 구하는 것은 마치 태양을 그림에 그려놓고 빛이 비치기를 기다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나폴레옹] 책은 위대한 천재가 인류에게 남겨주는 유산이며 ..
2012.04.11 -
ㅈ지란 지교를 꿈꾸며
♧지란지교를 꿈꾸며♧ 글 - 유 안 진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 입지않고 김치냄새가 좀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살았으면좋겠다. 비오는 오후나 눈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
2012.04.11 -
펌글
함께있을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좋고 손을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오는 사람이좋고 밥을먹으면 신경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오면 혹시나 그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사람이..
2012.04.11 -
만리장성 201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