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

2011. 6. 16. 00:19에세이

오염되지않는 시골의 한적함과 여유로움 여행길에 만나는 베롱나무의 화려함 드높은 하늘을 이고 아름다움을 뽐내고있다 자연은 여행의 즐거움이요 여행의 동반자이다 때론 티없이 맑은 상큼함으로 신비로움이 묻어나는 아름다움으로 나그네에게 기쁨을 선사해준다
마음이 넉넉하고 지혜롭고 따스함이 묻어나는 자연의 풍요로움과 순박한 시골 인심이 묻어나는 추억 한웅큼 묻어나는 곳 자연과 여행은 삶의 에너지를 주는 활력소이고 새로운 미지세계를 도전하는 즐거움

 

 

주천강가에 넓게펼쳐진 둔덕사이로 태풍이 휩씁려간 흔적위로 모진 바람 견디고도 초연히 꽃피운 참나리의 고운 자태 안스러울만큼 힘들게 서있었지만 종족 본능의 끈질김과 아름다움을 잃지않는 모습이 시골아낙의 모습같다 어쩌면 우리네 삶도 저 참나리의 모습처럼 온갖 비바람에 견디고 있는지도 모른다

 

 

 한여름 태양빛 아래 화사한 미소를 머금던 해바라기 맑은 하늘아래 더욱
눈부시다 잎새위로 스쳐가는 바람 사이로 가을이 소리없이 닥아서고 있다

 

단양 인공폭포에서 휴식중에 눈앞에 펼쳐진 전국 행글라이더 동호인들의멋진 모습들을 볼수있어서 너무도 즐거웠던 시간 엇진 ㅂ비행과 멋진 모습에 내마음조차 두둥실 더다니는 즐거움을 느꼈다

 

겉치장보다 진실을 말해줄수있는 사람 세치혀의 칭찬보다 함께 호응하고
마음 나눌수있는 사람 사이버 안이라고 보이지않는 공간이라고 위아래 없이 나대는 사람들 주제파악들좀 합시다

 

서로가 서로를 시기하고 질투하고 험담하기 좋아하는 사이버사람들 무엇이
옳고그름인지 남을 험담 하기전에 자신부터 돌아볼줄아는사람이 됩시다
늘상 보아오는거지만 어제의 동지가 오늘이 적이되는 사이버 앞에서
천차만별의 군중들을 봅니다 자신이 당당하다면 뒤에서 뒷꽁무니 빼듯 말하지말며 말하기 좋아하는 인터넷문화 제아무리 돌고돌아오면 제자리임을 압시다
내가 먼제 실수한것은 없는지 먼저 돌아봅시다 질투와 시샘은 곧 자신이 파멸이고 그만큼 당하게 되는게 또한 사이버 세상입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생각 마세요
당신의 남을 겨냥할때 또다른 사람이 당신을 노립니다

 

높고 푸른 하늘만큼 높이치솟는 분수의 아름다움

 

잘 지내셨죠? 오램만에 들렸다 갑니다.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또 찾아뵐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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