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글
2011. 6. 11. 18:54ㆍ친구글
추운 날
한 줌 입김이거나
손바닥만큼의
햇볕이라도
안개 꽃
눈을 감듯
여린 바람에 흩어지는
눈송이일지라도
누님이 있음에
실낱 같은 그리움도
눈부신 하늘인 것을
내가 행복할 때에도
내가 서러울 때에도
어딘가에
함께 있을
우린 새로운 가족인 것을
가족이란 것을
늘 ! 사랑과 온정이
깊으신 누님이^^
잊지 않고
방겨주심에
너무 고맙워요!
이제 따뜻한 봄소식이
가까워 지고 있는듯
합니다.
누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보람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생 한라산이 다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