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글
2011. 6. 8. 22:57ㆍ친구글
말하기는 쉬워도 행하기는 어렵습니다.
만남은 쉬워도 이별은 어렵습니다.
받기는 쉬워도 주기는 어렵습니다.
은혜는 쉬워도 사랑은 어렵습니다.
삶을,너무 나무라지 마십시오.
다들 어려운 길,애태우며 가고 있습니다.
넓은 길 가지 않고 좁은 길 걷느라
오늘도 저마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힘든 길 가다 보면 괴로움이 찾아오고
괴로움을 벗어나면 외로움이 달려옵니다.
좁은 길 가는 동안 우리가 할 일은,
그윽이 서로를 안아 주는 것입니다.
괴로움은 어쩔 수 없어도 외로움이라도
조금 덜어 주는 것입니다.
풍차브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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