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2012년 7월 1일
2012. 7. 1. 18:43ㆍ우리집 야생화
6월 한달은 정신없이 바브게 지냈다
홍역처럼 치뤄지는 위생검열 기간에 jci 때문에
과도하게 무리한 만큼 좋은 결과를 받으면 좋으련만 어잿든 최선은 다했고 청소도 위생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검증는 끝났다 일단은 마지막 한주가 가장 고비 였던듯 싶다 이제 로테이션도 있고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오랜 가뭄에 단비도 내렸고 모처럼 새벽 근무를 마치고 마트에들려 쇼핑도 하고 동료와 여유롭게 퇴근 하는 길 찌는듯한 더위도 비가 내린 탓인지 선선한 느낌이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법원 앞을 지나노라니 언제 피었는 지 무궁화 곷이 소담 스럽게 어지나 아름다운지 법원 담장을 올려다보며 자꾸 머뭇 거리지 동료가 대뜸 언니도 참 들어가서 직접 직으면 되지 소심 하기는 하며 앞장 서 서 법원 안으로 들어선다. 괜시리 뿌볏거리는 나에게 동료는 웃으며 언니 괜찮아 여긴 개방된 곳인데 왜그래 이쪽으로 와서 사진 찍어 밖에서보다 더 예쁘네
마침 일요일이라 법원안은 사람이 안보였다. 동료가 가르키는 곳에서 직어보니 우리나라 무궁화 꽃이 저리 예뻣던가 싶을만큼 오늘따라 유난히 아름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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