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쓴풀
2012. 5. 17. 22:27ㆍ우리집 야생화
충북 단양에 가면 야생화가 지천이다.
딸내미가 단양에 사는 덕분에 자주 야산을 접하다 보니 지금껏 보지못했던 또는 그림이나 사진으로만 보던 야생화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즐겁다.
꽃이 좋아서 야산이나 들녘 논과 밭둑을 자주 찾는 버릇이 있다.
ㅈ자질 구레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들꽃들의 얼마나 아름답고 귀여운지 접해본 사람들은 그 즐거움을 알 것이다.
2011년 9ㅡ10월쯤인듯 하다 산책로 따라 피어있던 자주 쓴풀이다 정말 이름 그대로 그 쓴 맛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