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마음♤*

2012. 4. 11. 22:18유머

*♤아내의 마음♤*


남편의 월급날이었다.

눈이 빠지게 기다리던 아내는 몹시 화가 났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한바탕 해야지}하고 벼르고
있는데 벨소리가 났다.

"아이구 여보,아직 자지 않고 있었군.그래.너무 늦어
미안해."

"잔소리 작작하고 월급봉투나 내놔요!"

남편은 슬며시 월급봉투를 아내에게 내밀었다.
아내는 돈을 세어보고 나서 얼굴을 삐푸리며,

"갈수록 태산이군요.5만원은 어디다 썼어요?"

"보다시피 이렇게 취했잖아?내가 언제 당신에게
거짓말 하는 것 봤어?이게 다 당신을 사랑해서 한 일이라고"

"당신,지난 달에 뭐라고 하셔어요?이번 달에는 한 푼도
건드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잖아요?"

"이번에는 어쩔 수 없었다구,월급을 탄 길동이 아버지가
외상값을 갚겠다고 하더니,갑자기 아내 자랑을 하더군.
자기 아내는 마음도 예쁘지만 얼굴도 예쁘다고 말이야.
그래서 서로 아내 자랑을 하다가 당신이 최고의 미인으로
뽑혔지,그래서 한 잔 샀지 뭐."


"호호호......우리 집까지 모시고 오시지 그랬어요."


"아차,그걸 잊었군.하하......" 후훗~~에고고 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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