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2012. 3. 8. 03:57유머

술이 인사불성 으로 취한


손님 하나가 웨이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술을 더 달라고 떼를쓰는데..

웨이터는 더이상 술을 줄수없다며

 
집으로 가라고 권유한다


손님은 웨이터를 째려보며


"내가 이집밖에 술마실 곳이 없는줄아냐?하며"

술집을 나갔다..잠시후


그 손님이 옆문으로 다시 들어오더니


술을 달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다시금 웨이터는 더이상 술을


줄수없다며 나가시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손님은 또


"내가 이집밖에 술마실곳이 없는줄아냐?"

 

하고는술집을 나간다

얼마후 다시 뒷문으로 들어온

 
그 손님은 난 술 안취했으니

 
술을 달라고 떼를쓴다


웨이터가 이번에도 강경하게

 
술을 줄수 없으니 나가라고 한다

그 손님 뭐라고 궁시랑 대며 나가려 하다


무언가 이상하다 는듯


풀린 눈을 껌뻑이며 웨이터를 처다보며 하는말




















"어케?내가 가는 술집마다


니가 일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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