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꽃문화 답사기는 읽어보지 않아서 어떤식으로 서술했는지 모르겠고요..
1. 일단 장화는 장미가 맞습니다.
2. 그리고 장미는 훨씬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자랐고요...
3. 요즘 우리들이 보고있는 장미들은 그 수종이 전부 외국에서 들여온 것들입니다.
오래전부터 한반도에서도 장미가 자랐다는 증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삼국시대 설총의 고대소설중에 '화왕계'라는 글에 장미가 등장합니다.
(화왕계는 당시 정치세계를 자연의 꽃에 비유하여 지은 글입니다.)
2. 조선 세조 때의 강희안(姜希顔:1417∼1464)이 지은 원예(園藝)에 관한 책인 '양화소록 [ 養花小錄 ]'에도 9가지 꽃중에 장미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찾아보면 자료들이 있을거 같군요. 찔레꽃, 해당화등도 전부 장미과에 속한다고 하니 우리 조상들은 이 꽃들을 장미라고 불렀을수도 있고요.. 그리고 서양종의 장미들은 해방이후에 들어왔지만 중국종인 야생장미종류는 오래전에 들어왔다고 하네요..
궁금증이 풀리셨기를..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화왕계는 아는 내용. ㅡ.ㅡ;
장화 홍련... 정말 유명한 이야기죠? 요즘 같은 제목의 영화도 나와서 다시 주목을 끌고 있죠. 하지만 장화 홍련에 감춰진 비밀을 제가 한번 여러분에게 물어보겠습니다.
먼저, 여기서 장화란 장미를 의미하고 홍련은 연꽃을 의미한다는 거 알고 계시죠? 장화, 홍련 영화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예고편을 보시면 분명히 장미와 연꽃이라고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제 의문은 시작됩니다. 오늘 전 '우리 꽃문화 답사기'라는 책을 읽었죠. 거기보면 분명히 장미는 근래에 들어온 종으로 우리나라에 옛부터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장화 홍련의 제목에서 장화는 어떻게 된걸까요? 분명 장화는 장미를 의미하는데 조선시대에는 장미가 없었죠. 만약 무역을 통해 외국에서 들어왔다고 하더라고 우리 설화의 제목에 민중에게 잘 알려지지않은 외국 꽃 이름을 썻을리가 없지 않습니까?
리시안셔스입니다~
 |
강한 청량감이 있는 페퍼민트는 여러 나라 의학 서적에도 기록되어 있는 귀중한 약초이다. 페퍼민트는 위장병, 두통, 콜레라, 히스테리, 신경통, 류마티스, 치통, 산욕열, 산통 등의 약으로서 진통, 발한제 및 방부제로 쓰였다. 옛날에는 감기나 위장병에 약으로 달여서 차로 마셨으며, 가을부터 매일 마시면 겨울에 감기를 앓지 않는다고도 한다. 또한 페퍼민트는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도 하여 심신이 불안할 때 마시면 기분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
 |
강한 청량감이 있는 페퍼민트는 여러 나라 의학 서적에도 기록되어 있는 귀중한 약초이다. 페퍼민트는 위장병, 두통, 콜레라, 히스테리, 신경통, 류마티스, 치통, 산욕열, 산통 등의 약으로서 진통, 발한제 및 방부제로 쓰였다. 옛날에는 감기나 위장병에 약으로 달여서 차로 마셨으며, 가을부터 매일 마시면 겨울에 감기를 앓지 않는다고도 한다. 또한 페퍼민트는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도 하여 심신이 불안할 때 마시면 기분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
 |
카모마일 티는 유럽 인들이 식후에 커피 대신 마시는 것으로 유명한 허브티다. 카모마일에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데 특히 진정작용, 소화촉진작용이 뛰어나 잠자기 전에 마시면 숙면을 돕는 기능을 한다. 과로나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수험생, 샐러리맨의 피로를 씻어 주며, 감기를 물리치는데 도움이 되어준다. 또한 목욕제로 이용하면 근육통, 신경통,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
레몬 향기를 풍기는 레몬그라스는 인도나 동남아에서는 일상적인 음료수로 사용되고 있다. 이 차는 소화 촉진 기능이 있어 식후에 마시면 속을 다스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빈혈에도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레몬그라스 티는 차게 마시면 더욱 그 풍미를 누릴 수 있다. |
 |
로즈 플라워티는 꽃의 여왕인 들장미 꽃으로 만든 달콤하고 매혹적인 향을 풍기는 차이다. 이 로즈 플라워티는 피곤하거나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할 때 기분을 바꾸어주는 역할을 하고, 또한 간장이나 위장의 피로,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시켜주어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
 |
제단을 장식하는 풀이란 뜻의 베버나는 상큼한 레몬의 향기와 맛으로 신경이 예민해졌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차이다. 원기를 돋아주기도 하는 이 차는 식욕이 없을 때나 과식, 감기나 생리시의 편두통에 효과적이기도 하다. 레몬 버베나는 민트와 잘 어울리며, 스페인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허브티로 유명하다. 그러나 장기간 대량으로 마시면 위에 자극을 주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
 |
말린 말로우 꽃을 우려낸 블루 말로우 티는 차를 탈 때 우러나오는 푸른빛이 차차 산소와 반응하며 아름다운 빛깔을 내어,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차이다. 반면 차는 특별한 맛이 없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블루 말로우 티는 천식이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계에 효과적이며,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또한 변비, 여드름, 꽃가루 알레르기에도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목이 아플 때는 블루 말로우티로 양치를 하면 염증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
아프리카의 희망봉 근처에서 자생하는 루이보스를 주원료로 만든 하이 보스 티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차로 명성을 얻었다. 이 차는 암 환자의 쾌유, 피부염, 변비 등에 좋고 특히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던 원인이 되는 히스타민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력을 발휘한다. 또한 칼슘이나 비타민C가 풍부하여 위장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
 |
‘허브의 여왕’ 라벤다는 그 이름에 걸맞게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며, 긴장을 풀어 주고, 불면증을 쫓아내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다. 또한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신경성 편두통이나 스트레스, 생리 불순, 소화 불량에 도움이 된다. 향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허브와 섞어 마시거나 설탕이나 꿀을 가미하면 마시기가 좋다. 그러나 임신 중에는 사용량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
‘바다의 이슬’ 이란 뜻을 가진 로즈마리는 예로부터 약이나 향수의 재료로 널리 쓰였다. 진한 향에 비해 맛은 그리 진하지 않기 때문에 마시기 쉬운 로즈마리티는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거나, 뇌의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집중력을 높여 주는 효능을 발휘하는 차다. 로즈마리를 이용한 목욕과 한 잔의 차는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근육 긴장을 완화시켜 주며, 그 향은 악몽을 막아 주고 뇌가 약화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
 |
‘바다의 이슬’ 이란 뜻을 가진 로즈마리는 예로부터 약이나 향수의 재료로 널리 쓰였다. 진한 향에 비해 맛은 그리 진하지 않기 때문에 마시기 쉬운 로즈마리티는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거나, 뇌의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집중력을 높여 주는 효능을 발휘하는 차다. 로즈마리를 이용한 목욕과 한 잔의 차는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근육 긴장을 완화시켜 주며, 그 향은 악몽을 막아 주고 뇌가 약화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
 |
들장미의 열매인 로즈힙은 오렌지의 20배, 레몬의 60배가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의 성장 발육을 돕고 피로, 변비, 생리통을 완화시켜주는 구실을 한다. 또한 더위를 먹었을 때나, 감기, 임신 중 영양보급에 좋다. 술과 담배를 즐기는 사람들의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미용효과에도 좋다. |
 |
‘고기의 허브’ 라 불리는 펜넬은 예로부터 진통제나 위통이 있을 때 사용되었다. 특히 산모가 차로 달여 마시면 젖이 잘 나와 수유에 도움이 되며, 여성 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뇨 작용과 발한 작용과 피하지방중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식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고대 로마에서 다이어트의 특효약으로 애용되었다는 펠넬은 날씬해지고 싶어 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다 |
작고 앙증맞은 화분에 심어 햇볕 잘 드는 창가에 조르르 세워두면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요리, 미용 등 쓰임새가 다양해 인기를 얻고 있는 허브의 종류와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민트(mint)
페퍼민트, 스피어민트 등 우리에게 친숙한 민트 류의 허브는 청량감 있는 박하향이 머리를 맑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생 잎을 씹으면 단맛과 함께 싸하게 퍼지는 향이 입안을 시원하게 해준다. 완성된 요리 위에 살짝 올려 장식용으로 활용해도 좋다. 기르기도 쉬워 초보자가 키우기 적당하다.
◇세이지(sage)
‘만병통치약’이라 불릴 만큼 약효가 강해서 탈취제나 해충 퇴치용으로 쓰기에 좋다. 클라리, 체리, 레드, 골든, 파인애플 등 다양한 품종이 있고 초여름에는 꽃도 예쁘게 펴 장식용으로 활용하기에도 그만이다.
◇타임 (thyme)
작고 동그란 잎이 보기만 해도 앙증맞은 타임은 품종마다 다양한 향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타임 허브의 잎을 잘라 그늘에서 말린 다음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내 마시는 타임 허브 차는 꿀과 함께 마시면 수면 촉진 작용으로 불면증을 없애준다. 또한 생선이나 고기를 보존할 때 함께 두면 부패를 방지하기도 한다.
◇레몬밤(lemonbalm)
멜리사(melissa)라고도 불리는 레몬밤은 상큼한 레몬향 덕분에 음료나 샐러드 등의 요리에 단골로 들어가는 허브다. 작은 레몬밤 화분 하나만 두어도 실내 공기가 향기로워 질 정도로 향이 강해 방향제로 활용해도 좋다. 레몬밤의 향은 뇌의 활동을 높여주어 기억력 증진, 우울증 치료,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레몬 밤을 우려낸 물로 입안을 헹구면 치통이 완화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라벤더 (ravender)
향수에 버금가는 향이 인상적인 라벤더는 정신을 안정시키는 아로마 테라피에 자주 활용되는 허브다. 6~8월에는 보라색, 자주색, 분홍색 등의 꽃이 피어 화분이나 정원에 심으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며 말린 잎은 살균, 방부 작용이 강해 외상이나 화상 시에 발라도 좋다.
◇로즈메리(rosemary)
화분만 곁에 두어도 강렬한 향기가 나는 로즈메리는 두뇌활동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자녀들이나 남편에게 차로 만들어주기 좋은 허브다. 혈액순환 촉진 작용으로 저혈압인 사람에게 특히 좋으며 고기 요리를 할 때 산화를 방지하고 육질을 연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