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물향기 수목원 7월 9일
2022. 7. 9. 20:51ㆍ길따라[ 여행 이야기]
# 날씨는 덥고 여행도 무산 되고 더위에 짜증 폭팔 직전 무작정 지하철로 달려갔다.
땀이 야 어차피 집에 있어도 마찬 가지 홀로 느림 의 미학으로 걸었다.
노년의 즐거움 발품 팔면 마음이 즐겁고 행복인 것을 싱그러움 을 주는 7월 의 뙤약볕도 숲에선 무용지물이다 의외로 한산한 수목원은 걸을 만 하다.
뉘집 공주님 일까?
징검다리를 오르락 내리락 귀엽다
붕어와 잉어들의 물살을 가르고 부처꽃이 구경 하나보다
백련이 하나 둘 피어나고
꼬리 조팝이 여기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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