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0. 15:08ㆍ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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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돈많은 순진한산장지기총각이
맞선을 보기위해 서울에 올라갔다.
맞선자리에 나온 아가씨는
팔등신 미모에 아주 젊은 아가씨였지만
완전 바람둥이 아가씨였다..
바람둥이아가씨 인걸 모르는
산장지기 총각은
이 여자를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구애를 펼처고..
드디어 결혼에 골인을 하게 된다..
결혼식을 치룬후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떠나게 된다.
제주도 하얏트호텔에 도착했는대..
거기 콜보이가 ...
세상에 마이클잭슨이였던것이다..
마이클잭슨을 본 아가씨..
속으로"어떻게 꼬셔볼까 하는 맘 뿐이였다.
마이클잭슨에 이끌려 두명은 객실로 안내 되었고
마이클잭슨은 팁을 받은후 방을 나갔다...
방에 도착한 아가씨는 오로지 머리속에 마이클잭슨뿐이였다..
"어떻게 하면 마이클잭슨을 꼬실까? "
고민끝에
순진한 산장지기총각에게 말을 한다..
"자기야?
우리 신혼 첫날이니깐...
잠지리에선 콘돔을 사용 해야 하니깐
밖에 가셔서 콘돔을 사오세요"
이때 더 꾀를 내어서 시중에 잘 팔지 않는
녹색으로 신신당부를 하게된다.
"자기야?
녹색콤돔! 꼭이요...."
이에 순진한 산장지기총각 택시를 타고 제주도 시내를 전전긍긍한다..
이시각 서울 아가씨 콜보이(마이클잭슨)을 불러
거사를 치루었다..
모든것을 얻은듯한 서울 아가씨...
총각이 오기전에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있기로 한다..
이사각 순진한 산장기기총각은
녹색콘돔을 찾지못해 검은색으로 사오게 된다...
이미 마이클잭을을 자기껄루 만든 아가씨...
검은색콘돔을 손에 들고온 산장지기 총각을 품에 다시 안았다..
이렇게 저렇게 신혼여행을 마치고
1년이 되어 애기가 태어났다...
몰론 애는 흑인...
흑인애가 태어난것이 검은색콘돔 때문일거라 생각한
순진한산장지기총각
또 어느덧 3년이란 세월이 흘러
애기가 말을 하게 된다...
"아빠? 아빠랑 엄마는 피부가 하얀한대.. 난 왜 까메?"
이때 미안한 마음이 든 순진한 산장지기총각이 한마디 한다...
"흑인으로 태어난걸 고마운줄 알어
만약에 그때 녹색 콘돔을 사왔으면..
넌 하먀터면...
*
*
*
*
스머프 될뻔했었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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